제18대 해남군산림조합장 박삼영 당선… 56.6% 득표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28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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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제18대 해남군산림조합장에 전 산림조합과장 출신인 박삼영(59세 해남안동출신)씨가 당선됐다.

박삼영 당선인은 “3명의 후보 중 자신이 당선된 것은 기적이다. 앞으로 임기동안에는 변화하는 조합 그리고 자립기반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지난 27일 오전7~오후5시까지 해남군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실시된 해남군산림조합장 투표에는 총 7296명의 조합원 중 2799명(38.36% 무효6표 포함)이 참여했다.

박 당선자는 이중 1586표(56.6%)를 득표해 박원근553표(19.75) 현 조합장과 무려 1033표의 앞도적인 표차를 보였다. 2위에는 김영욱 해남군수협 전 상임이사가 654표(23.3%)를 득표했다.

이번선거는 지난17대 3997표의 기권에 비해 4496명(61.62%)이 기권해 499명이 더 증가했다. 이는 영농철 가뭄과 맞물려 조합원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일손부족으로 투표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당선자는 오는 7월20일 조합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오는 2015년 3월 20일까지며 4년이 아닌 31개월의 임기만 갖게 된다.

정부는 지난 2009년 1월 16일, 농협개혁위원회에서 논의 및 발의된 농협법 개정안이 그해 4월14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법안 심사소위의 일부 수정을 거쳐 통과됨에 따라 전국 모든 협동조합장 선거를 2015년 3월 둘째수요일 동시에 치르기 위해 법률을 개정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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