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스포츠산업단 내달 1일 출범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26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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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포츠팀 승격… 단장에 5급 사무관 임명
대통령기 왕중왕컵 대학동아리축구대회 등 개최
[시민일보] 전남 강진군 스포츠팀이 오는 7월 1일자로 승격하는‘스포츠산업단’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이 팀은‘스포츠는 산업이다’라는 표어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스포츠마케팅에 주력해 왔다.

그동안 추진해온 전국규모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기반시설 확충 등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 시장과 마트, 운수업과 목욕탕 등이 적지 않은 수익을 올리는데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

또한 민간자본으로 강진군에 야구장 신설로 각종 단체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됨은 물론 작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1 전국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진군이 대내ㆍ외적으로 스포츠 명성을 얻고는 있으나 갈수록 자치단체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를 낙관 할 수만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강진군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스포츠팀(팀장6급 1명)을 스포츠산업단(단장5급 1명, 팀장6급 2명)】으로 승격시켜 제14회 국회의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배구대회, 제1회 대통령기 왕중왕컵 대학동아리 축구대회, 2012 청자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등을 새롭게 개최키로 했다.

또 스포츠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 서울시체육인 훈련원 유치, 상대적으로 유리한 비인기종목 전지훈련 유치 등도 추진하는 한편, 취약한 서비스업 환경 개선과 군민전체의 친절ㆍ봉사정신 함양 등에도 적극 매진할 방침이다.

강진군 강성일 스포츠팀장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불리한 남쪽 끝 이곳까지 선수들이 마다하지 않고 찾아올 수 있도록 최고의 인프라는 체육시설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무장한 ‘친절’임을 우리 모두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민관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뛰어 보자”고 말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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