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형 짧은 곱쓸머리 안경 착용, 청색체크점퍼, 청바지 착용,
[시민일보]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는 최근 해남읍 소재 모 아파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의자 양(34 해남)모씨를 전국에 공개수배 했다.
공개 수배된 양씨는 지난 4월 10일 저녁 해남군 해남읍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동거녀의 목을 졸라 살해 후 불상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남경찰 관계자 “양씨는 180㎝의 큰 키에 체격은 보통이며 미남형 얼굴에 짧은 곱쓸머리에 평소 검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다닌다. 범행 당시 청색체크바람막이 점퍼에, 청바지를 입고 있는 것이 양씨가 거쳐했던 아파트 CCTV를 통해 확인된 만큼 국민들의 제보를 당부한다.”고 는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또 “그동안 양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중장비 운전을 전전하다 연상의 피해자와 만나 동거를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히며 "양씨가 범행을 저지르고 다음날 여행용 검정 중형 케리어가방을 들고 아파트에 진입한 것과 15일 22시 50분경 이 가방을 끌고 밖으로 사라진 후 18일 14시 13분 해남터널을 통과한 것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 덧붙여 말했다.
따라서 해남경찰은 “피의자 양씨가 사체를 해남과 인근 시군 야산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그를 체포하기 위해 그가 사용한 전화기 번호를 찾아 중계기 수신확인을 통해 행적을 추적하며 수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고 전했다.
당시 피의자 양씨는 차명의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지만 5월21일 21시49분 이후 통화가 두절된 상태다.
해남경찰은 최근 양씨가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경기지역에 나타나 지인들과 만나 “자신이 내연녀를 살인해 버렸노라”고 고백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광역수사팀과 함께 양씨의 행적을 계속해서 추적하고 있다.
이번 살인사건은 피해자의 가족이 지난4월8일과 9일 피해자와 최종 통화를 한 이후 통화를 하지 못해 결국 해남경찰에 지난 5월22일 19시 05분 실종신고를 함에 따라 해남경찰은 주거지인 아파트를 수색했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씨를 목격한 시민은 국번 없이 112 또는 해남경찰서(061-530-1372)으로 신고해 달라며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에 대하여 신고포상금 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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