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스마트폰 책읽기' 열풍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28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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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도서관 작년 5283권 대출… 올들어 증가세
[시민일보] 해남군립도서관의 전자서비스 전자책이 군민들로부터 하나의 독서방식문화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해남군은 전자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농촌지역에서는 가장 빨리 전자책서비스를 지난 2003년에 도입해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1년간 전자책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총 대출권수가 5,283권으로, 이중 스마트폰을 이용한 대출권수가 1,063권, 태블릿PC 42권, 사이트대출권수가 4,178권으로 집계됐다.

5월 현재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한 대출권수도 786권으로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높아 가고 있다.

지난해 전자책을 이용한 장르로는 소설이 속해 있는 문학류(59%)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음으로는 자기계발서(13%), 경영.경제(7%), 어린이멀티동화(5%), 인문(4%), 기타(12%) 순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자책 컨텐츠 중에서 가장 많이 본 도서로는 소담 출판사에서 출간한 ‘19 29 39’로 나타났으며, 랭귀지 북스의 ‘삼국지의 지혜’, 산호와 진주출판사의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다산책방의‘덕혜옹주’순 등이 뒤를 이었다.

해남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경향에 대한 군민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고자 독서대출이용을 분석했다”며, “전자책 이용률 증가에 따라 올해는 전자책 구입비율을 높이고 상하반기로 나누어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며 많은 이용을 바랬다.

한편 해남군립도서관은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고 3년 연속 이용자만족도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명품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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