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예총, 제주도 예술문화 심포지움 열어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13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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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해남예총(사, 한국예술문화발전단체총연합회 해남지회 지회장 공현주)에서 특별기획한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예술문화심포지움(SYMPOSIUM)”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10,~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해남군, 해남군의회, 한국예총, 제주시예총, 서귀포시예총에서 후원에 나선 가운데 제주시예총, 서귀포시예총의 관계자 등의 강연으로 해남예총의 선진예술문화교류를 통한 활성화 방안구축, 더 나아가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됐다.
11일, 김석범 제주시예총 사무처장은 제주시 소재 음식점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해남예총회원(41명)들을 반갑게 맞이한 가운데 “포용과 자성의 자세로 문화시대를 준비할 때” 라는 주제와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않은 자는 출발부터 다르다!.” 라는 부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사무처장은 “전국의 그 어떤 예총도 해남예총처럼 선진지 예술문화에 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것을 보지 못했다.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진취적 사고를 키워가려는 열망이 부럽다. 오히려 제주예총 및 전국예총 모두가 해남예총의 준비성 있는 자세를 배워야 할 점”이라며 자신의 부제를 인용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어 “문화컨텐츠는 상품이요 관광산업이다. 따라서 예술문화인들은 시대흐름에 맞춰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그 좋은 예가 전세계의 한류열풍이다. 한국을 알게 된 그들은 한국문화배우기 열풍, 또는 우리나라여행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우리의 예술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교류협력을 강화할 좋은 기회임은 틀림없다. 이러한 상승기류는 국가이미지개선으로 수출도 호조되고 있다. 때문에 각 지역예술인들은 독창성, 창의성, 등 정체성을 살려 우수한 문화자원을 발굴 육성, 자원화로 문화적 트랜드 방향에 책임감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 라고 역설해 예총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12일 제2강에서 한기팔 서귀포예총 초대회장의 “예술은 그 시대의 삶의 가치이자 문화적 가치”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 전 회장은 “지난시대 선진유럽출신국가별로 활동했던 유명문화예술가들의 ‘삶의 가치’가 지금은 그 나라의 자산으로 세계적명소로 발돋움한 가운데 상상도 할 수 없는 관광산업으로 발전돼 부를 창출하고 있다. 훌륭한 예술가를 배출한 국가, 지역은 더욱 선진국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따라서 예술문화는 벽안 시 해서는 안 될 국가적 무형의 브랜드로 국가, 또는 지자체가 이러한 중요성을 깊게 인식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국내에는 유명한 문화예술인들이 많지만 아직 세계적인 인물로 홍보가 안 돼 명성을 얻지 못하고 있다. 문화예술은 그 나라의 지적수준이다. 선진국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전폭적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형식에 그친다. 정부의 정책의지와 관심집중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하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고 여러분들은 자신이 속한 예술분야에서의 가치 표현에 자신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2회 제주도 예술문화 심포지움”은 타 지자체와 선진전통예술문화의 교류, 전문가, 권위자레벨의 강연을 통해 그들의 예술문화 뱡향성의 향유, 지역예술문화진흥의 기회확대와 해남예술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수련회를 겸하며 왕성한 예술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해남예총은6개(국악,문인,미술,연예,연극,음악)협회 300여 회원을 두고 있는 단체로 해남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기획해 “행복한 삶의 질 향상 및 교양의 폭”을 높여가고 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공현주 해남예총회장은 “해남예총은 예술을 키우는 사회” 라는 슬로건아래 우리사회에 문화예술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행복지수, 사회병합, 국가브랜드, 산업에 예술문화의 크나큰 영향을 시사하는 캠페인을 벌여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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