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요은행의 정규직 직원은 줄어든 반면 계약직 직원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각 은행(국민·하나·신한·우리·외환·기업은행)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직은 전년과 비교해 462명 감소한 데 반해 계약직은 1015명 늘어났다.
계약직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전년 대비 435명이 증가했다. 이어 우리은행(279명), 기업은행(267명), 하나은행(146명), 외환은행(116명) 순이었다.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해 카드사 분사로 인한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력 유출로 계약직이 228명 줄었다. 특히 하나은행(정규직 358명 감소)과 우리은행(12명), 외환은행(34명)은 정규직은 줄고 계약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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