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해남예총에서는 오는 29일 해남교도소 위문공연에 나선다.
따뜻한 봄 햇살처럼 수용자들에게 내일의 희망의 빛과 따뜻한 온기를 담은 예술문화를 선사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위문공연에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해남지회(회장 공현주)에서 주최, 해남예총예술문화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철) 주관, 해남군, 해남군의회, 해남교도소, 옥천농협 등 총11개 단체 및 기관들에서 적극 동참하며 후원에 나섰다.
올해 2회째 해남교도소 위문공연에 나선 공 회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정신적인 쉼터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 비록 짧은 공연시간이 될지라도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 더불어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의식 및 문화예술 나눔사랑의 정신 고취를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수용자들이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정상적인 사회복귀의지강화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 행사를 준비해 왔다. 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1,2부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된다. 1부에는 나연주 사)목포국악협회지부장의 사회 진행으로 국내에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이카루수 댄싱팀들이 서막을 장식한다.
이어 한국무용, 성악(가곡), 그리고 해학이 넘치는 창극 뺑파전, 등이 전개된다.
2부에는 이슬람문화의 꽃인 밸리댄스, 가야금병창, 국악계의 유명 창자인 송재영 전북도립 창극단장의 판소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색소폰 연주 및 성인가요 퍼레이드 등이 펼쳐지며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해남예총은 그동안 수많은 위문공연과 찾아가는 예술문화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펼쳐나가며 예술문화전달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해남교도소 위문공연에도 지역예술인들의 관심과 일체감이 조성돼 색다른 예술문화, 차별화를 시도하는 공연이 이뤄질 전망이다.
따라서 수용자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이라는 의미를 부여해 재기의 의지를 불어 넣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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