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상습 침수피해 농경지 대책 마련해달라"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03-07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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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중앙부처 방문등 현안사업 예산 확보 총력전
[시민일보] 전남 강진군이 정부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6일 중앙부처 방문에 나섰다.
박균조 군수 권한대행은 기획실장, 건설팀장, 농산팀장 등 군 간부공무원과 함께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수산식품부,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 재정계획에 반영토록 하고 국비 예산을 능동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박 권한대행은 농어촌공사 사업 설명회에서“강진 병영면 삼인지구 300호 농가가 매년 집중호우와 태풍에 침수 피해 농경지의 배수 여건을 시급히 개선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인류 지성사의 큰 스승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사상과 목민관의 요람인 강진 다산교육관에서 중앙정부ㆍ지자체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권익위 주관 청렴ㆍ반부패 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한 타당성으로 강진군이 2011년에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자체 신규 공직자 교육을 유치해 전국 29개 지자체 공무원 2529명을 교육한 바 있다.
올해는 7일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52주에 걸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다산 공직관 학습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 권한대행은 “청렴 목민관의 상징인 다산 선생의 얼이 살아 숨 쉬는 강진 다산교육관이야말로 학습과 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청렴교육의 최적지다. 2011년에 청렴도 전국 2위(전남 1위)를 달성한 강진에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대외적으로도 의미를 갖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6일 중앙부처 방문을 시작으로 7일에는 군의 주요 사업부서 실팀소장들이 강진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모임인 정석회에 참석해 예산 확보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등 정부 예산 확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고 건의 신규사업 22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ㆍ도비 유치 사업단을 3개 분야 23개 팀으로 구성해 월 2, 3회 중앙부처를 적극적으로 방문하는 등 예산 확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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