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윤재갑 "박광온 예비후보 지지"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03-05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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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해남완도진도 후보경선 '2파전'
[시민일보] 민주통합당은 5일 호남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중 현역의원 6명을 탈락시키며 4차 공천후보자 및 최종 경선에 출마할 2배수 후보자들을 발표했다.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구에는 박광온, 김영록, 윤재갑 등 3명의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중 윤재갑 예비후보가 아쉽게 탈락했다.
윤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주통합당최종경선을 앞두고 지역구를 누비며 전력을 다 해 왔지만 이번 경선 최종후보자에서 탈락함으로써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 경선에 진출한 박광온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 해남·완도·진도 본경선 출마자로 김영록, 박광온 예비후보의 최종진출에 대해서 같이 경합을 벌였던 후보자로서 먼저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지난 2월21일 충혼탑 앞에서 박광온 예비후보와 함께 엄숙히 선언한 ‘낡은 정치청산과 정치쇄신을 위한 시대요구에 부응하여 경선진출자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한 합의정신을 충실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곳 지역구에는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박광온 대 김영록 예비후보 중 최종경선을 통해 공천을 어느 후보가 받을 것인지에 대해 지역민들의 관심은 증폭되고 있다.
박광온 예비후보자가 최종공천자로 확정될 경우 해남ㆍ완도지역구 국회의원선거는 쉬운선거가 예상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두 예비후보의 최종경선진출은 상당수 지역민들로부터 예상돼 왔다.
하지만 완도출신인 김영록 예비후보가 최종공천자로 확정될 경우 4명의 해남출신 무소속 후보들은 단일화를 토대로 일전을 불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해남, 완도 지역간 후보 선출이라는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며 지역민들에게는 긴장감을 더해 주고 있다.
한편 강진영암장흥 선거구는 황주홍, 국영애 예비후보자가 최종 경선후보로 확정 발표됐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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