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강진군 청자산업' 수상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03-05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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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11년 전국 향토산업 육성사업 평가
[시민일보] 전남 강진군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2011년 향토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상’을 수상해 상 사업비로 국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강진군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자해 향토산업 육성사업 일환으로 청자대중화 육성사업을 추진해 공동제토장과 판매장 이미지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 관광객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장을 설치해, 산ㆍ학ㆍ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신상품 개발과 국내외 마케팅 활동은 물론 민간요 자생력 강화에 노력한 공로도 이번 평가에서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강진군은 지난 해 ‘웰빙 전통 도자산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강진청자7첩 반상기 효(孝)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었다.
또한 청자산업을 지역의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8년 9월부터 ‘명품청자 토요 경매’를 매주 토요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 청자어룡주자, 청자튜각칠보문향로 등 400여점을 협찬하는 등 창의적 마케팅으로 강진청자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정식 유통팀장은 “시상금 전액을 향토산업 육성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펼쳐 강진청자가 1, 2, 3차 산업이 연계된 복합 산업으로 대표될 수 있도록 청자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올해까지 도예촌에 신규공방 40개소를 유치하고, 향후 2단지 조성으로 100개의 공방을 유치해 청자산업의 메카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09년도에도 향토 산업 육성사업 전국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억원의 상 사업비를 받은 바 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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