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20억 규모… 상반기중 HACCP 인증 추진
[시민일보] 청정해역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 강진군에서 채취한 친환경 해조류 가공품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강진산(産) 친환경 해조류를 가공해 판매하고 있는 천지해(天地海)영어조합법인(대표 정영록)이 지난 1월 ‘파래돌김볶음 3종’ 제품을 동원F&B와 OEM(주문자 생산방식)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20억원을 판매하게 됐다.
이에 천지해는 현대인들의 바쁜 생활로 인해 가정에서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안성맞춤인 강진산 친환경 해조류 ‘파래돌김볶음 3종’이 전국 소비자들의 밥상에 오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천지해 가공 식품은 강진군 김 양식영어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획득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은 물론 관내 수산물의 판로개척과 어업인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천지해영어조합법인은 지난 해 동원F&B, 서울 현대마트,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업체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지난 해 11월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CLEAN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12월에는 ‘전남도지사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올 상반기 중에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 인증도 획득할 계획이다.
정영록 대표는 “식이섬유가 귤의 30배 이상인 김은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 대장암 발병률을 낮춰주고, 칼슘 함량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발육과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최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시설을 확충해 생산량 증대는 물론 지역내 고용 창출을 현재 25명에서 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농ㆍ수산물식품 가공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부가가치 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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