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환거래 규모가 하루 평균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 간 사장의 외환거래 규모(외국환중개회사 경유분 기준) 일 평균 212억9000만 달러로 2010년 194억6000만 달러보다 9.4% 증가했다.
상품 종류별로는 외환스왑 거래가 104억6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현물환 거래는 90억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3% 증가한 반면 선물환 거래는 1억2000만 달러로 33.3% 급감했다. 통화 스왑 및 옵션 등 기타 파생상품은 16억5000만 달러가 거래됐다.
국내 기업의 선물환 순매도 규모는 142억 달러로 전년(331억 달러) 대비 40% 수준으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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