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보증보험만으로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서울보증보험이 지난 12일 신고한 민간지원학자금대출보증 신용보험상품(학자금대출보증보험)을 인가해 2월3일부터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정몽구재단과 KB국민은행, 서울보증보험이 합작으로 2월중 시행하는 학자금지원사업부터 적용될 수 있어, 새학기부터 대학생들이 등록금 대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학자금대출보증보험은 민간지원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이 거치기간 이후 돈을 갚지 못하면, 보증보험회사가 대출금융기관에 그 갚지 못한 대출원리금을 보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또 금융기관의 채권미회수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으로 보험료납입주체는 보험계약자 겸 피보험자인 대출금융기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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