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 부회장 오늘 재소환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12-06 16:4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최태원 회장 금주중 소환
SK그룹 최태원 회장 형제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중희)가 이르면 7일 최 회장을 소환한다.

최 회장은 SK그룹 계열사 18곳이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원 중 일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 회장은 이 돈을 동생인 최재원 부회장과 함께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이들과 베넥스 김준홍 대표가 공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SK그룹 계열사들의 투자금 1000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횡령·배임)로 김 대표를 구속한 바 있다.

한편 최 부회장은 지난 1일 소환돼 이튿날 새벽까지 16시간여에 걸쳐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출두시 기자들에게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최 부회장은, 귀가하면서는 아무런 말도 남기지 않았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