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면서 실종된 선원 4명 중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목포해경은 6일 새벽 122구조대 잠수대원을 전복된 법흥3호 선내로 진입시켜 숨진 장대길(58)씨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숨진 장씨는 법흥3호의 선실 입구에 숨진채 발견됐다.
해경은 수색 이틀째를 맞아 해군 함정 6척과 122구조대 4명, 항공기 1대, 헬기 1대, 해군 고속정 3척, 어업지도선 1척, 공군수송기 1대, 일반어선 1척 등을 동원해 사고 인근 해역에 대한 광범위한 수색에 나서고 있다.
해경은 조류와 바람의 영향 등을 감안해 수색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조기잡이 어선인 법흥3호는 지난달 28일 전남 목포항을 출항해 조업을 마친 뒤 귀항하던 중 전날 오후 8시5분께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북동 9㎞ 해상에서 전복됐다.
당시 법흥3호는 SSB(single side band) 단파무전기를 통해 '침몰 중'이라는 교신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해경은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해 전복된 법흥3호를 확인하고, 바다에 빠진 선장 한천희(43)씨 등 4명을 구조했으나 4명은 실종됐다.
구조된 선장 한씨 등은 이날 오전 5시 해경 순찰정을 이용해 진도 서망항에 도착, 진도 한국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목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일부가 팔 등에 상처를 입었지만 대체적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선장 한씨는 "조업을 마치고 목포항으로 입항하기 위해 항해하던 중 갑자기 기관실에 물이 차 어선이 기울면서 전복됐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선장 한씨 등 생존자들이 안정을 되찾으면 사고 경위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생존자 명단 ▲한천희(43·선장) ▲김성두(31) ▲소병노(55) ▲조길희(65)
◇사망자 ▲장대길(58)
◇실종자 ▲장옥민(59) ) ▲김덕기(63) ▲박우옥(61)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