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10월에 이어 극심한 부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일 “11월 건설기업 CBSI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66.0을 기록, 극심한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며 “9월 대비 8.4p 하락하며 2010년 이후 1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월과 비교해서도 0.6p 상승에 그친 저조한 양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중견업체 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해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견업체 지수는 지난 9월 이후 2개월 연속 하락(9월 1.9p, 10월 5.1p 하락)한 데 이어 11월에도 전월비 4.0p 하락한 64.0을 기록했다.
자금·인력·자재부문 지수를 보면 인력 및 자재수급 상황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가운데, 자재비 상황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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