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 부회장 소환 초읽기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1-30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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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횡령의혹 수사
[시민일보]SK그룹 최태원 회장 형제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주 내로 최 회장의 동생이자 그룹 수석부회장인 최재원씨를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중희)는 29일 최 부회장에게 30일 출두하라고 통보했다.
하지만 최 부회장 측이 업무 등을 이유로 조정을 요구,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일정을 정했으나 아직 (최 부회장 측과) 조율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결국 최 부회장은 적어도 이번주 내로 검찰 문턱을 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 부회장은 SK그룹 계열사 18곳이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원 중 일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 부회장은 이 돈을 최 회장과 함께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지난 25일 SK그룹 계열사가 투자한 돈 중 1000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횡령·배임)로 베넥스 대표 김준홍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이들이 공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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