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비 그치고 구름 두둥실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1-30 15:0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원산간지방엔 눈 흩날릴듯
[시민일보]30일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는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90%)가 온 후 늦은 오후에 서울·경기도부터 점차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산간 및 경북북동산간지방에서는 눈(강수확률 80~90%)이 오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지방으로는 비 또는 눈(강수확률 80~90%)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5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9도, 부산 14도, 제주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와 서해중부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1.5~4.0m로 점차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30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 및 산간,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간 30~60㎜, 그 밖의 전국(위 지역 제외), 서해5도, 울릉도·독도 5~30㎜, 제주도 5~10㎜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 10~30㎝(많은 곳 중북부산간 50㎝ 이상), 강원중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간 5~10㎝, 강원영서북부 1㎝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산간지방에는 내일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강원중북부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겠다"고 말했다.
또 "중북부지방에서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영서북부지방과 높은 산간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설명했다.
12월1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영동지방은 흐리고 가끔 눈(강수확률 60~80%)이 오겠다.
남부지방은 흐린 후 낮부터 구름이 많겠으나 경상남북도동해안지방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온 후 아침에 점차 그치겠다.
강원도영동지방의 비 또는 눈은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란 김혜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