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른바 '조폭과의 전쟁'의 단초가 됐던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의 기강이 무너지고 있다.
검거한 수배자를 경찰서에서 잇따라 놓치는가 하면, 자체 음주사고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찰의 기강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 이른바 '묻지마 범행' 등 강력범죄도 끊이지 않고 있어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다.
29일 경찰과 시민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 부평구 관내의 한 아파트 노상에서 귀가하던 여대생 A(19)씨가 신원을 알수 없는 남성으로부터 날카로운 흉기에 목 부위를 찔리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당했다.
또 지난 9일 오전 9시40분께 인천 서구 당하동의 B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아파트 이웃 주민 C(38)씨가 D(5·여)양을 인질로 잡은 채 어머니 E(35)씨에게 금품을 요구해 170만원을 강취해 달아난 사건도 발생했다.
이처럼 인천 지역에 강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태에서 인천 경찰의 복무기강도 무너지고 있다.
지난달 15일 오후 11시25분께 인천의 한 경찰서 직원은 회식을 마친 뒤 자신의 차량을 몰고 시민의 차량을 1시간 간격으로 잇따라 들이받아 시민을 다치게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지난 18일 오후 4시30분께는 인천의 한 경찰서 직원이 술을 마신 뒤 차량을 몰고 도로에 나와 신호대기 중에 도로 한 복판에 차량을 세워두고 잠든 사건도 발생했다.
지명수배자 경찰의 관리소흘로 도주한 사건도 발생했다.
지난 4일 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지명수배자가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도주했다 6시간만에 검거했다.
이에 앞서 10월9일 오전 4시께도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된 B(35)씨가 인천의 또다른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같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경찰 내부에서 조차 일선 경찰들의 근무 기강을 성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선의 한 경찰관은 "조폭과의 전쟁의 단초를 제공한 인천청 소속 경찰관들의 근무기강이 무너지고 있는 것 같다"며 "위기 상황에 나온 일들이라 더욱 난처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민 최모(46· 여)씨는 "요즘 같아서는 경찰을 믿고 마음대로 외출을 할 수가 있겠냐.
인천지역은 하루가 멀다 하고 편의점 강도에 묻지마 범죄 등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불안하기만 하다"면서 불안감을 표출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