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14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에서 단지내 공용급수관 파열로 지하1층 기계펌프실에 물이 차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있다.
이 사고로 아파트 122개동 5540세대 중 75개동 2900여세대에 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송파소방서와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차 24대와 가설급수장을 설치해 임시로 물을 공급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관리소홀과 배관노후로 공용급수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계실에 찬 물을 빼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오늘 안에 끝나지 않을 것 같다"며 "정상화될 때까지 주민들은 임시로 설치된 급수장에서 물을 받아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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