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또 이들을 도운 우즈베키스탄인 불법체류자 C(34)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안성지역에 작업장을 차려놓고 중국산 소금 280t(시가 1억8000만원 상당)을 국내산 천일염이라고 적힌 포대에 담아 인터넷 사이트나 마트 등에 불법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있다.
해경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3월 일본 원전사고 이후 국내산 천일염 가격이 급등하자 중국산 소금을 3~4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전남 해남 '선일염전'이라는 곳에서 천일염을 생산한 것처럼 허위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이들에게서 중국산 소금 130t과 국내산 소금포대 수 만장을 압수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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