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양동 10대 '퍽치기' 3명 검거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11 14: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고시원 방값 마련위해 범행
서울 광진경찰서는 새벽시간에 귀가하던 여성과 취객을 집단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일명 '퍽치기' 강도행각을 벌인 심모(18)군 등 10대 3명에 대해 강도미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심군 등은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과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귀가하는 여성이나 취객을 뒤따라가 집단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가출한 뒤 고시원 방값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모의했지만 피해자들이 거세게 저항해 9차례에 걸친 범행이 모두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에 실패한 이들은 지난 5일 전북 군산에서는 SUV 차량을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보람 최보람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