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서 가짜휘발유 넣다 '펑'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06 15:0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최근 주유소 폭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안산의 한 주택가에서 유사휘발유를 주유하다 차량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이다.
지난 5일 오후 8시32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1422-18번지 앞 주택가에서 승용차에 유사휘발유를 싣고온 신원미상의 판매업자가 다른 차량에 기름을 넣던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트렁크에 유사휘발유가 가득 실려 있던 24모 74××호 모닝자동차는 전소되고 골목길에 주차된 자동차 3대에 불이 옮겨 붙어 약 3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나자 유사휘발유 판매업자로 보이는 모닝차량 운전자와 유사휘발유를 공급받던 신원미상의 차량 운전자들은 곧바로 현장에서 도주했다.
화재발생 신고를 받은 안산소방서는 즉시 현장에 소방관 30명과 소방차 등 15대의 장비를 출동, 신속한 진화작업을 벌여 인근 주택가 피해를 막았다.
경찰은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전소된 유사휘발유 적재 차량 소유자에 대한 신원파악에 나섰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보람 최보람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