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한 지정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보관중이던 염화철 3t이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 물고기 500여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정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J케미칼의 염화철 저장탱크에 균열이 생기면서 하수관을 통해 갈곡천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3일 오전 9시 업체직원이 발견해 시에 신고했다.
이 사고로 법원읍 법원리에서 파주읍 연풍리까지 문산천의 지류인 갈곡천 6km 구간에서 물고기 500여마리가 폐사했다.
시는 사고 직후 상류 저수지를 방류해 독성물질을 희석시키고 직원들을 동원해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했다.
또한 이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해당 업체를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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