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7일 감기에 걸릴 가능성을 날씨처럼 예보하는 서비스가 올해 겨울부터 제공된다고 밝혔다.
날씨 변화와 감기 발생의 관련성 규명해 감기기상지수를 개발해 국민의 감기 발생률 최소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감기는 1년 내내 발생한다고 한다. 겨울철에 보다 흔하다. 평균적으로 성인은 1년에 1∼2회 정도, 소아는 평균 5∼7회 정도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감기 기상지수는 기온과 습도 등 날씨 예보자료를 바탕으로 감기에 걸릴 가능성을 예측한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을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등 4단계로 지수화한다. 예보는 3일치(오늘, 내일, 모레)를 한다.
서비스 시기는 매년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릉, 청주, 전주, 제주 등 전국 9개 지역을 중심으로 감기 기상지수가 제공된다.
올해는 11월말부터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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