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 편해진다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31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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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앱 시범운영
내년 1월1일부터 전면 시행

▲ 대형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앱 ‘여기로’.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가구, 가전제품 등의 대형생활폐기물을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어플 서비스인 ‘여기로’를 도입해 카드 결제를 통해 간편하게 배출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범 운영 후 오는 2020년 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형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앱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여기로’를 검색 후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된다.

설치 후 접속해 폐기물 종류 및 배출날짜 등의 신청정보를 입력하고 수수료만 납부하면 별도의 스티커나 신고필증 등을 부착하지 않아도 접수가 완료된다.

기존에는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시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신고필증을 직접 출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프린터가 없는 가정은 출력에 제한이 있고, 환불하려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스티커를 반납하는 절차로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또한 재사용이 가능한 폐기물에 대해서는 앱 서비스내 중고장터 및 재활용센터로 연계, 재활용을 유도해 자원선순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형생활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이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 절차가 간편해져 구민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소행정은 주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청소시책 발굴로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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