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에 시비 걸고 욕하고 멱살 잡고 폭행도
최근 인천 지역의 지구대에 취객들이 찾아와 이유 없는 행패와 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리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태로 대부분 귀가 조치되는 솜방망이 처벌를 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부평에 위치한 한 지구대 술에 취한 건장한 남성들이 갑자기 지구대 안으로 들어와 실랑이를 벌이고 이유도 없이 다짜고짜 큰소리로 경찰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주말만 되면 인천 지역의 지구대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술에 취한 한 남성들은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소리를 지르고 밤늦게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시비를 거는 것은 예사이고 멱살을 잡고 폭행 등을 일삼는 일이 비일 비재해 주민의 치안으로도 지친 경찰 관들을 더욱더 지치게하고 있어 국민 의식이 아쉽기만 하다.
몇 시간씩 계속되는 난동에 도무지 다른 업무는 볼 수 없다. 올 들어 인천 지역에서 이 같은 공무집행방해건은 433건이 발생했지만 이 가운데 16명만이 구속됐을뿐 나머지 417명은 모두 불구속 입건됐다.
대부분 술에 취한 사람들이란 이유로 모두 귀가 조치되기 때문이다. 만취 행패가 끊이질 않는 경찰 지구대 공권력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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