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00호골의 금자탑을 쌓은 이동국(32·전북)이 3라운드 최고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이동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지난 20일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2분 루이스의 패스를 골로 연결해 통산 6번째로 K리그 100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동국은 후반 19분에도 골맛을 보며 팀의 5-2 대승에 기여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한 베스트 11 공격수 자리는 이동국과 장남석(상주)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레이나(전남)-박현범(제주)-김상식(전북)-김재성(포항)으로 꾸려졌고 디에고(인천)-황재훈(대전)-곽태휘(울산)-신광훈(포항)은 4백 라인을 형성했다.
전남 이적 후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골키퍼 이운재도 라운드 베스트 11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팀으로는 총점 14.2점을 얻은 전북으로 결정됐다.전북은 0-2의 열세를 딛고 5-2 대승을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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