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노후하수관 개량·정비 박차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28 01: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장마철 침수 차단
▲ 홍익동 보수공사 시행 후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 방지를 위해 노후 하수관 및 사각형거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여름철 침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지난 3월 조기 착공한 홍익동 31번지 일대 등 2개 지역에 대한 노후 하수관로 개량공사를 했다.

대상 지역인 성동구 홍익동 31일대 및 성수동2가 269-179일대 하수관로는 30년 이상된 노후 관로로 인해 도로 침하 등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일부 구간은 관경이 좁아져 하수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집중호우시 침수 발생 우려 등의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었다.

이에 구는 시비 8억원을 확보해 노후 하수관(D450~600mm) 693m를 확대·개량하는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구는 금호산길 31 주변 등 10곳을 대상으로 노후 하수사각형거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오는 9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철근 노출·벽체 훼손 등의 내부 손상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된 하수사각형거 2167m를 대상으로 보수공사를 시행해 내구성 및 구조성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2012년 집중호우로 41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던 행당시장 일대에 대해서는 하수관로를 신설 및 확대하는 침수해소사업을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돌발성 집중호우 시에도 원활하게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각형 하수관로 85m를 신설하고, 기존 하수관로 682m를 확장해 개량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해마다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와 하수관 노후 및 파손으로 발생하는 도로침하에 대비하고자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빈 황혜빈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