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분별하게 선정돼 있는 모범음식점을 정비해 음식업소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강화군 등 군, 구 공무원 15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인천지역 1071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식중독 조기경보 시스템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가동하고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2984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음식점 357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보지수를 휴대폰을 통해 알려주는 한편 관광지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기획점검과 함께 불법영업행위 단속에도 나서기로 했다.
시는 또 현재 모범업소로 선정돼 있는 1825개 업소를 1500개로 줄여 음식점의 질적 향상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항목별로 점수를 평가해 85점 이하의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 지정에서 제외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발생 확률이 높은 식중독 예방에 나설 것"이라며 "모범음식점 역시 질적 향상을 위해 점수 미달 음식점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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