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태양광발전 본격 가동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03 17: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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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용량 20% 충당… 이산화탄소 연간 32t 절감 [시민일보] 인천시는 최근 시청사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4억2000만 원을 들여 시청사 민원동 옥상에 태양전지판을 이용한 56㎾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시간당 7만6036㎾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청사내 전력 사용량의 20%을 충당할 수 있을 판단하고 있다.

시 청사에서 얻어지는 전력은 일반가정 20가구 사용량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민원동 청사내 자체전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연간 32톤 절감해 지구온난화 방지는 물론 녹색도시 건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프로야구 경기장(문학경기장)에도 32㎾급의 태양광설비 설치해 가동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사회복지시설 23곳에 9억1000만 원을 들여 태양열 급탕설비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특히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위해 옹진군 공공하수처리시설(70㎾)과 소래습지생태공원(100㎾), 강화환경사업소(50㎾)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해 태양광주택과 태양열주택 등 143가구에 그린홈 보조금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4억 원을 들여 공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시 안영철 신성장동력과장은 "그린 홈 사업비 지원은 시민들의 호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대 편성해 지원 규모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최근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인천시청사 태양광발전설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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