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씨름단 '준우승' 영예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8-03 15: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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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씨름단이 최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3일 구에 따르면 동작구 씨름단은 지난달 말 열린 단체전 예선에서 1회전(울산동구청 4대2 승)과 2회전(인천연수구청 4대1 승), 3회전(의성군청 4대1 승)을 통과한 후 결승전에 진출, 경기도 용인백옥쌀팀에 4대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동작구 씨름단은 단체전 외에도 체급별 개인전서 금메달 1개(윤대호-용장급), 은메달 2개(주현섭-청장급, 이승욱-역사급)를 따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씨름단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이달말 부산 기장군에서 열리는 ‘제64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또한번의 승전보를 들려주기 위해 10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에서 하계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문충실 구청장은 “우리구 씨름단의 이번 대통령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준우승 및 개인전 메달 획득은 최지환 감독 및 코치, 선수 10명이 평소 피나는 훈련으로 흘린 땀방울의 성과”라며 “앞으로 동작구 및 나아가 서울시를 대표하는 씨름단으로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명품씨름을 선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작구 씨름단은 지난 2000년 12월 창단돼 5개월 만에 단체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2001년 단체전 우승 1회, 2002년 단체전 우승 2회, 2003·2004년 단체전 우승 1회, 2005년 단체전 우승 2회, 2007·2008년 단체전 우승 1회 및 지난해에도 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같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대외적으로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작구 씨름단이 '제4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정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동작구 씨름단이 의성군청 씨름단과 경기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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