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건간망어업 2개월 '일시휴업'

한행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1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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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기간 21일 돌입

[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순천만에 설치된 '정치성구획(건간망)어업 설치 자제기간'을 2개월간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어촌계장과의 협의를 통해 매년 2개월 이상 건간망어업 설치 자제기간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오는 21일~8월20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일까지 개인별, 어촌계별로 순천만 일원에 설치된 건간망어업 시설물을 동시에 철거하도록 하고 폐그물을 갯벌에 묻거나 방치하지 않도록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자제기간 별량면 우명 마을어장 65ha에서는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어장 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은 어업인의 삶의 터전임과 동시에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어업자산인 만큼 어업인 모두가 건간망어업 자제기간, 포획·채취 금지기간 등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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