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슬기 치패 180kg 하천 곳곳에 방류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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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현천·곤지암천서 반딧불이 본다
▲ '다슬기 치패 방류 행사' 참여자들이 다슬기 치패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청)

[광주=전용원 기자]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부'는 최근 경기 광주시 내수면 수자원 조성 및 반딧불 서식을 위한 다슬기 치패 180kg을 목현천, 곤지암천, 구석말천 등에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11회째를 맞이한 다슬기 치패 방류행사는 퇴적유기물 및 이끼를 제거하는 등 지역내 주요 하천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다슬기가 수질을 정화하고 반딧불이의 먹이가 되는 등 생태계의 균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생물임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방류도 중요하지만 성체가 될 때까지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방류한 다슬기로 인해 반딧불이가 서식해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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