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유용미생물 내달 무상보급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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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비금·도초도에 EM 배양기 설치해 생산

[신안=황승순 기자] 전남 신안군은 유용미생물(EM)을 생산해 오는 5월 중 주민들에게 무상보급 시범사업을 펼친다.

EM이란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가운데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80여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주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등으로 이뤄졌다.

군은 EM을 생산해 가정보급·오염된 하천에 방류해 하천, 갯벌의 수질 개선과 함께 갯벌생태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25일 밝혔다.

EM은 설거지, 세탁, 집안청소, 배수구 악취제거 등의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해 오염된 하천의 수질 개선·악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이에 군은 시범적으로 증도·비금·도초도에 EM 배양기를 설치하고, 만들어진 EM 발효액을 각 지정된 마을 2곳 경로당 앞에서 1.8리터 페트병에 보급한다.

또 유용미생물 효용성과 생활 속 사용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아름답고 깨끗한 신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효과가 입증되면 점차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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