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트래시태그 챌린지' 주민참여 이벤트 돌입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26 0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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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치우고 인증하면 ‘상품권’ 선물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5월24일까지 청정삶터 구 조성을 위한 '트래시태그 챌린지' 주민참여 이벤트를 시작한다.

트래시태그 챌린지란 쓰레기를 의미하는 '트래시(trash)'와 키워드를 뜻하는 '태그(tag)'의 합성어로, 공공장소 또는 길거리 등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SNS에 전과 후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 이벤트는 지역내 산, 공원, 하천,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운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구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친구추가를 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먼저 구내 쓰레기가 쌓여 있는 장소에서 청소 전(쓰레기) 사진과 청소하는 사진, 청소 후(참여자·쓰레기를 담은 봉투) 사진을 촬영한다.

이후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한 후, 청소 장소를 포함해 간략한 설명과 함께 구 공식 SNS(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오는 5월28일 구 공식 SNS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 100명에게는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1만원)이 증정된다.

한편 박준희 구청장은 24일 남현동 채석장 부지를 찾아 주민 자율 청소동아리인 '청정삶터 이끄미' 10여명과 함께 쓰레기를 치우고,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등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구청장은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에 접어든 요즘, 관악구의 작은 날갯짓이 전국으로 확산돼 많은 시민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악구 트래시태그 챌린지 주민참여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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