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확대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24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무상점검도
▲ 2018년 도림천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1월까지 500가구 이상 대형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구는 기존 봉림교 자전거종합센터 옆 자전거 상시 수리센터를 통해 자전거 무료점검과 실비수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접근이 어려운 자전거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수리센터를 마련했다.

수리센터는 관악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자전거정비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한 자전거 관리법 안내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을 통해 이상 등이 발견되면 부품교체의 경우 소요부품 비용과 소액의 실비만 내면 되며, 이밖에 브레이크 계통 점검, 기름칠, 공기압, 기어세팅 등은 무료로 진행한다.

아울러 수리센터는 오는 5월부터 도림천 자전거도로와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운영되며, 각 아파트 단지에 장기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수거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8년 10월 말부터 겨울철을 대비해 도림천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통해 120여대의 자전거를 수리했으며, 올해는 아파트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는 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상점검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안전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