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어린이집 프로그램은 아차산 생태공원 인근 산불대피소 부근에 마련된 체험 학습장에서 만 2세부터 5세까지 어린이집 아동 및 재가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 1일 2회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회차별 2시간씩 진행된다. 단, 재가 아동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에 부모와 함께 참여한다.
생태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물을 이용해 자유선택활동, 대소집단활동을 하면서 약 35종 자연을 체험할 예정이다. 월별로 ▲꽃, 풀, 열매를 관찰하며 봄철 움트는 숲의 변화를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기르는 ‘봄을 알리는 꽃, 풀, 열매’ ▲숲에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을 탐색하고 사람과 동·식물과의 관계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함께 사는 숲 : 곤충과 동물’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를 들어보고, 자연물을 활용해 악기를 만들어 연주를 해보는 ‘숲 속 놀이’ ▲나뭇잎을 활용한 놀이체험, 나뭇잎의 변화와 나무 특성을 관찰하며 겨울철 숲의 변화를 예측해보는 ‘가을 옷을 잎은 나뭇잎’등 사계절에 따라 변하는 숲속 생물들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구는 숲 어린이집이 야외에서 운영됨을 감안해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 시 아동들이 긴급 대피할 수 있는 사무실 겸 임시 대피소를 설치해뒀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나무의자, 물품보관함, 안내표지판 등 편의 시설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회당 아동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어린이집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홈페이지는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시 개인은 1만원·단체는 2만원의 연회비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숲 어린이집에서 자연과 접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따뜻한 마음을 알아가길 바란다”라며“우리 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가 어려움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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