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 원유는 1.48 달러 올라 한때 배럴당 91.38달러를 기록했다가 90.89달러로 마감했다. 하루 전날에도 3% 가까이 상승해 배럴당 89.41달러에서 거래됐다.
런던 브렌트유도 이날 1.93달러 올라 배럴당 91달러를 보였다.
이번 유가 상승은 미 경기부양책이 제시되면서 증시 상승과 함께 이뤄졌다.
‘글로벌인사이트’의 시몬 워델 에너지 분석가는 “유가는 주식시장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며 “올해 미국경제가 기대만큼 침체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유가는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미 경기침체 우려와 이에 따른 기름 수요급감이 예상되면서 올해 초 배럴당 100달러에서 대폭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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