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콜금리인하 안할 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4 2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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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브러더스 “금리 동결확률 50%” 전망 리먼브러더스는 한국은행이 당분간 콜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8 경제전망’ 간담회에서 권영선 리먼브러더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50%이고 인하확률은 40% 정도로 보고 있다”면서 “미 연방준비위원회(FRB)가 75bp의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한국은행이 빠른 시일 내에 인하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 GDP는 5.5%, 1월 수출은 18%,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1%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인한 파급효과와 전망에 대해서는 “미국의 주택과 주거 관련 투자가 위축되고 지난해 초부터 이미 이러한 추세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올해 클라이맥스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고 하반기가 되면 투자 둔화가 완화돼 바닥을 보게 되며 터널의 끝이 보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미국은 현 시점에서 경기침체에 진입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미국의 적자폭이 GDP대비 -4.5%의 큰 규모이지만 과거 몇 년 전 예측 치에 비해 상당히 줄었다”면서 “부시행정부가 재정부양책을 계획하고, FRB도 여러 대비책을 준비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막기 위한 공격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유가는 올해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지난해보다 평균수치도 높다. 그러나 2008년에 유가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달러화가 약세지만 중반기에는 유로화에 비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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