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변속… 주행성능 탁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4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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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 국내최초 하이드로매틱 자동변속기 개발 토스카 프리미엄6 시판… 고속 주행시 연비개선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대우)가 국내 중형차 최초로 최첨단 하이드로매틱(Hydra-Matic)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중형 세단 ‘토스카 프리미엄6(Premium 6)’모델을 개발, 2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GM 대우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은 “GM 대우는 국내 최초로 최첨단 6단 자동변속기 개발을 성공리에 끝냈다”며 “중형 세단 토스카 프리미엄6에 처음 장착되는 최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강력하면서도 정숙한 직렬 6기통 엔진과 최적의 조합을 이뤄 탁월한 주행성능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롭게 추가된 첨단 전자식 주행 안정시스템인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와 뉴클래스 DMB 겸용 내비게이션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토스카 프리미엄6 출시로 국내 중형차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토스카 프리미엄6에 장착된 최첨단 6단 자동변속기는 넓은 기어비(6.14:1)를 자랑한다.

아울러 4단 자동변속기 대비 엔진 성능을 최적으로 활용, 고속 주행 시 연비개선에 도움을 주며 부드러운 기어변속을 실현함은 물론 고단에서 저단으로 변속시 빠른 다운시프트가 가능하다.

또한 토스카 프리미엄6 2,500cc 모델에 장착된 변속기의 경우 넓은 기어비로 인해 90~120km 정속 주행시 5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기존 토스카 대비 연비가 15% 가량 개선됐으며, 정지상태에서 40km 및 60km 도달 시간이 최고 10% 가량 단축됐다.

GM 대우 파워트레인 개발부문 박병완 전무는 “최첨단 6단 자동 변속기는 기어 사이의 단계가 촘촘하게 연결돼 있다”며 “기존 4단 및 5단 자동변속기 대비 변속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이뤄져 주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주행성능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 개발과정 및 장점= 최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미국 GM 파워트레인의 트랜스미션 엔지니어링 연구소와 GM 대우 파워트레인 개발본부에 의해 자체 개발됐다.

GM 대우는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 개발을 위해 GM 파워트레인(Powertrain)과 2003년부터 조인트 프로젝트팀을 구성, 공동 벤치마킹과 함께 소비자성향 조사를 거친 후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직렬 6기통 가솔린엔진에 적용된 6T40 버전과 토크가 높은 디젤엔진에 적용되는 6T45 버전이 있다. 6T40과 6T45 6단 자동변속기는 통상적인 트랜스미션의 내구성 목표인 16만km의 두 배에 가까운 32만km 내구성을 목표로 개발됐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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