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진출기업 무단철수방지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2 1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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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議 경영상담센터에 ‘기업청산 지원센터’ 설치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무단철수가 최근 양국간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가 문제해결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중국진출기업 경영상담센터’에 ‘기업청산 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현지 기업환경 악화로 증가되고 있는 중국진출기업의 무단철수를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우선 다음달 초까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운영 중인 경영상담센터에 ‘기업청산 지원센터’를 추가, 확대 개편하고 중국 전역 한국기업의 청산·철수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청산 지원센터를 통해 조사된 내용은 법률검토를 거쳐 한중통상장관 회담 등 정부 회의채널에 정식안건으로 상정하고 관련부처에 개선방안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상의 베이징사무소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중국한국상회의 44개 지역상회를 활용해 관련 기업에 ‘법률서비스’ 폭을 넓혀가기로 했다.

대한상의는 “우선 ‘무단철수’가 빈번해지고 있어 선양(瀋陽), 웨이하이(威海), 텐진(天津), 난징(南京) 등 지역별 주요 거점에 법률전문가를 배치시켜 급한 불을 끄고 있다”고 밝혔다.

잠재적 중국투자기업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23일 ‘중국 기업파산법 및 청산절차 해설서’를 발간, ‘중국정부의 청산관련 법규와 절차’를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해설서에는 ‘파산기업 국외재산의 파산절차 적용여부’, ‘파산비용, 파산재산의 분배 순서’, ‘체불 임금 변제 불충분시 처리절차’ 등의 정보가 수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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