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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시트가 장착된 현장학습 차량에 탑승한 도봉구립어린이집 원아들. (사진제공=도봉구청) | ||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어린이집 현장학습차량 운행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좌석에 영·유아 카시트 장착이 완비된 ‘어린이집 현장학습 차량’을 지역내 모든 어린이집에 지원하고 있다.
2018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영·유아(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의 차량 탑승시 유아보호용 장구(카시트) 장착 및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돼 어린이집의 현장학습체험 일정 취소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카시트 설치가 완료된 45인승 차량 2대, 25인승 차량 1대 총 3대와 계약을 체결해 어린이 카시트 등이 장착된 차량을 어린이집에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차량은 어린이집별 현장학습 인원에 따라 연 1~2회 도봉구는 물론 서울시 및 경기도 인근까지 당일 왕복운행으로 지원된다.
차량이용에 따른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지원차량에 함께 탑승한 담당교사에게 2번 이상 안전운행 현황보고,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차량운행에 대한 모니터링도 진행된다.
차량 지원은 사전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오는 8월까지의 지원분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았으며, 지역내 총 145곳의 어린이집이 신청해 차량 지원을 받게 됐다.
오는 7월에는 9~11월 지원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최근에는 도봉구립어린이집에서 만 4~5세 아동 38명, 보육교사 3명 등 총 41명의 인원이 45인승 현장학습차량을 지원받아 지역내 자연체험학습장을 방문해 봄을 주제로 자연교육 및 관찰활동 등의 체험학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현장학습 차량 지원사업으로 영·유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가 높아져 더욱 수준높은 보육 서비스를 받고, 가정에서도 현장학습 때마다 부담한 차량대여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어린이집·가정 모두가 만족하는 도봉구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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