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녹색도시 만들기에 50억 투입

진태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04 14: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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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에 미세먼지 저감수목등 식재··· 생태공간 조성도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이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색 명품도시' 조성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우선 군은 국토의 허파기능을 담당하게 될 조림사업을 위해 8억원을 집중 투입해 지역내 전역 122ha 면적에 경제수, 특용자원,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의 용도에 특성화된 조림 식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또 군은 도심 ‘숲세권’ 도시숲 조성을 위해 2억원을 투입한다. 홍성읍 남산 삼림욕장과 결성면 석당산 향토숲을 조성하는 한편 도심 녹색 쌈지숲 2곳을 건물 사이 자투리땅에 녹색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학생과 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위해 은하초등학교내 명상숲을 조성해 친자연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해 녹색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내 주요 도로변 명품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12억원을 투입해 도심열섬현상 등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심내 친환경생태공간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적 공원복지시설 인프라축에도 사업비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남장골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구축할 계획이다.

또 홍성읍 대교 공원대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무더위속 시원함을 선사할 계획이며, 용봉산 무장애숲길 등의 도심생활권 등산로 조성(133km) 사업에도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역재방죽공원과 오서산 힐링숲 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 등의 사전 행정절차에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녹색 명품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는 한편 관광객도 유치하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다채로운 녹색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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