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암나루 근린공원서 3일 식목행사 개최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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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에 꽃나무 산책길 만든다
▲ 2018년 식목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오전 10시 공암나루 근린공원에서 ‘향기와 꽃이 있는 생활권’을 주제로 식목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유치원 원아, 기업환경실천단, 한국임업진흥원, 지역내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식목행사 식재는 수수꽃다리·왕벚나무·조팝나무 등 주변의 조경과 잘 어울리는 수종이며, 참여자들은 근린공원내 총연장 500m에 식재하게 된다.

세 그룹으로 나눠 총 1만5550주(본)를 식재하며, 한강변 산책로 주변에는 수수꽃다리·영산홍·조팝나무 등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 근린공원에는 기존 벚꽃길의 경관을 더욱 수려하게 하는 왕벚나무를 식재하고, 주변부에 박태기나무·수수꽃다리 등을 심어 걷고 싶은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날 나무심기 요령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도심생활권 공원내 나무심기를 확대해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 도시속 숲의 공익적 가치를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린나무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도록 물주기, 덩굴제거 등 지속적인 유지 및 관리 활동을 연중 펼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나무심기를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우리동네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속 숲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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