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원·사회복지시설등 기반시설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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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최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문을 구보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은 한남동 686번지 일대 38만6395.5㎡ 규모 부지다. 북측으로 이태원로(25m)와 연결되고 지하철6호선 이태원역과 인접했다. 서측으로는 보광로(18m로 확폭 예정), 동측으로는 독서당로(15m), 남측으로는 서빙고로(30m) 및 강변북로, 중앙선 한남역과 이어진다.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97개동(테라스하우스 포함) 5816가구를 짓는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은 4940가구, 임대주택 876가구다. 건폐율은 42.09%, 용적률은 232.47%, 높이는 71.15m(지하 6층~지상 22층)에 이른다.
전체 주택의 절반 이상(51.87%)인 3017가구가 전용 59㎡ 이하 소형주택이다. 또 조합원 및 일반분양분에 ‘부분임대’ 주택을 192가구(3.30%) 공급함으로써 다양한 주거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번 사업의 주요 특징이다.
정비기반시설로는 도로와 공원(문화공원·어린이공원·소공원), 공공청사(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종합사회복지관), 지하주차장 등이 있다.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도 새로 짓는다.
구 관계자는 “한남3구역은 남산과 한강을 잇는 서울의 경관거점”이라며 “기존 지형과 길을 최대한 보전했을 뿐만 아니라 한강변 경관과 남산조망을 많은 이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해발 90m 이하 스카이라인과 통경축을 확보했다”고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조합은 대중교통 접근성과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편의성 등을 고려해 임대주택을 배치했다. 조합은 또 대지 고저차를 이용한 지하주차장 진입을 계획했으며 지상은 보행자 위주의 ‘친환경 공간’으로 꾸민다. 공원은 지역 곳곳에 분산 배치했고 공공보행통로와 단지내 보행동선을 연계해 인근 주민들도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조합은 오는 2024년 입주를 목표로 올해 말 시공자를 선정해 조합원 분양 등의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남동 일대는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한남3구역은 2012년 조합설립인가, 2017년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로 일대에서 가장 빨리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나머지 2·4·5구역은 서울시와 정비계획 변경안을 협의하는 중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보름여간 주민공람을 마치고 한남3구역 사업시행인가를 최종 승인했다”며 “나머지 2·4·5구역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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