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친환경 상자텃밭 1200세트 보급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7 0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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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신청 접수
본인부담금 세트당 8000원

▲ 2018년 상자텃밭이 보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구민들의 지속가능한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돕고, 도시농업 활성화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상자텃밭 1200세트를 주민들에게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 상자텃밭은 아파트 베란다·옥상 등 좁은 자투리 공간에서 친환경으로 직접 작물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상자텃밭과 함께 배양토·모종·사용설명서 등이 함께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27일부터 오는 4월3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구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도봉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단체 등이며, 개인은 인당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대상으로 먼저 보급되고, 잔여분에 한해 신청수량 및 활용목적에 따라 단체 등에 보급된다.

단, 신청한 인원이 보급수량을 초과했을 경우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자는 본인부담금(세트당 8000원)을 납부해야 보급대상자로 확정된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4월10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 문자메시지도 발송될 예정이다.

오는 4월20일부터 순차적으로 업체에서 신청인의 주소지로 배송해준다.

구는 오는 4월20일 오전 10시에 구청 선인봉홀에서 보급 대상자 및 도시 농업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및 상자텃밭 재배요령, 제품 사용설명 등의 사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올해부터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상자텃밭세트를 집까지 직접 배송하는 방법으로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투리 공간 등에서 손쉽게 작물 등을 직접 재배하는 경험을 통해 도시농업 저변 확대 효과도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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