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22일 ‘2006년 중앙정부 통합재정 잠정결산 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관리대상수지 적자 규모가 10조8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3%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005년) 적자액 8조1000억원보다 2조6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또 관리대상수지에 사회보장성기금과 공적자금상환원금을 합친 통합재정수지는 3조6000억원 흑자였다. 이는 GDP의 0.4% 수준이다. 흑자액은 전년보다 1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정부의 총수입은 209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8조1000억원 늘었다. 동시에 총지출도 205조9000억원으로 18조원 증가했다.
당초 예산과 비교할 때 조세수입은 1조5000억원 늘어난 반면 총지출은 3조1000억원 감소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관리대상수지 적자는 유가와 환율의 변동, 수해피해 등 대내외적 경제여건을 고려해 잠재성장율 수준의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정정책을 경기보완적으로 운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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