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노후하수관 4곳 개량공사 6월 마무리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6 04: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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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싱크홀사고 위험구간 정비
▲ 홍익동 31번지 일대 하수관로 개량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6월까지 침수피해 예방 및 도로침하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노후 하수관 총 4곳에 대한 개량공사를 마무리한다.

구는 홍익동 31번지 3곳과 응봉동 264-19번지 1곳 총연장 423m 구간의 노후 하수관에 대한 개량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 하수관은 노후 및 파손상태가 심각해 지반 유실에 따른 도로침하 및 집중호우시 침수피해 등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정비가 시급했다.

구는 오는 6월까지 사업비 3억5000만원을 들여 홍익동 31번지 주변 3곳의 하수관 ▲마장로23길 93m ▲무학로8길 85m ▲무학로4길 45m 총 223m 구간 개량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4월 말까지 2억7800만원을 들여 ▲응봉동 264-19번지 일대 하수관 200m 구간을 개량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이 같은 공사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총 6억2800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구는 하수관 개량공사가 완료되면, 노후 하수관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도로침하와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를 예방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하시설물의 파손, 노후화로 인한 도로침하 현상과 침수피해는 사고발생 전까지는 눈으로 확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자칫 예방에 소홀할 수 있다. 노후한 지하시설물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량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공사기간 중 예상되는 소음과 교통불편은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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