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에 대한 경의 Homage to Nam June Paik` 특별전이 서울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오는 9월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기계와 자연이 동화하고 삶과 죽음이 연결돼 있다는 동양적 세계관을 간직했던 백남준을 기리며 생명의 탄생과 소멸, 그리고 그 이후라는 이야기 구조 속에서 ‘나의 파우스트 3점`(1989-1991)외에 비디오 작품 ‘알`(1994), ‘20세기를 위한 32대의 자동차-모자르트의 진혼곡을 조용히 연주하며 중 일부`(1997)와 캔버스 회화 작품 ‘소문만복래`(1996) 등 총 작품 14점을 소개한다.
리움 관계자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추모하고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백남준 선생의 전위 영상 예술들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 처음 소개하는 작품도 다수 포함돼 그의 예술세계를 본격적으로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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